올리비아 핫세가 15세 때 출연했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년작)'에서 핫세와 위팅이 10대 시절 영화사에 속아서, 노출영화를 찍었다며, 그 당시 제작사였던 '파라마운트'를 상대로 6천억 원대의 천문학적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 올리비아 핫세
- 본명 : 올리비아 오수나
- 출생 : 1951년 4월17일
- 국적 : 영국/아르헨티나
- 신체 : 160cm
- 배우자 : 3명 (현재 남편은 데이비드 아이슬리)
- 자녀 : 장남, 차남, 장녀
올리비아 핫세는 스페인계 아르헨티나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어머니와 살다가 영국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68년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역으로 출연을 결정하였을 때는 그녀의 나이는 불과 15살이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감독이었던 ''프랑코 제피렐리'는 핫세에게 매일 '왕가슴녀'라며 성희롱을 하기 시작했고, 제작사는 핫세에게 다이어트약을 먹이려고 했습니다. 다행히 그 약을 발견한 어머니가 버렸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의 성공을 계기로 올리비아 핫세를 보러 미국 할리우드 배우들이 영국을 방문하였으며, 그 여파로 올리비아는 광장공포증에 걸리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 올리비아 핫세 딸 '인디아 아이슬리'
- 본명 : 인디아 조이 아이슬리
- 출생 : 1993년 10월 29일
- 국적 : 미국
올리비아 핫세의 딸인 '인디아 아이슬리' 또한 미국의 배우이며, 총 14개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이나, 아직까지 흥행할 만한 대작을 만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 올리비아 핫세 소송
올리비아 핫세와 위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 1심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이 출연 제의 당시 나체 장면 등이 없다고 본인을 설득해 출연을 결심했지만, 촬영에서는 비치는 속옷을 입게 하더니, 나중에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영화가 망한다'라며 자신들을 강하게 설득했다고 합니다.
제피렐리 감독은 맨몸이 드러나지 않도록 카메라 위치를 조정하겠다고 했으나, 영화에는 두 사람의 엉덩이와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결국, 베드신이 주연 배우들 모르게 나체로 촬영되었으며, 이는 성추행과 아동 착취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으며, 파라마운트가 청소년의 나체장면이 담긴 영화를 배급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55년간 분노와 우울증에 시달려야 했으며, 이 일로 인해 많은 취업 기회를 빼앗겼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이미 사망한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 없이 이 소송의 끝이 어떻게 끝맺음 짓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